True-World 리뷰/iPhone

결국 아이폰을 사 버렸다..

True-World 2009. 12. 20. 21:37
  아이폰 출시 전부터 아이폰이 사고 싶었다.
그러나 기존의 휴대폰도 잘 쓰고 있었고, UMPC wibro까지 모두 이용하는판에 꼭 필요하겠나라는 생각으로
아이폰과 나를 멀리 떼어놓았었다.

  그리고 난뒤, KT에서 아이폰이 출시 되었고, 나는 KT에 거부반응이 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나 다름없는 와이브로 사용을 제외하고는 kt는 사용하지 않는다. 인터넷, 휴대폰, 인터넷 전화 등등..

  거기에다 고향인 울산에 내려가면 도심한복판에서도 안터지기도하는 kt, ktf라 하여..
아이폰이 출시된뒤에도 구입할 일이 없을꺼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아이폰의 힘은 대단했다... 아이폰 잠시 손에쥔지 1분만에..
그토록 싫어했던 KT, 꼭 필요할까 했던 아이폰, 아직 SK에 남은 약정, 2년간의 노예계약, 한달에 대략 7만원가량의 요금, 이런저런 생각 다 사라지고

난 이미 KT 신규가입 확정되었고, 가입비/채권료/유심 면제가 되는 일명 3무 찾아 인터넷을 모두 찾아보았지만.. 공동구매는 모두 끝났고 어느 한 네티즌에게 구매경로를 얻게되어...
 혹시 아이폰 가입비/채권료/유심 면제 찾으시는 분들은 댓글이나 트랙백 날려주기 바랍니다.
좀 전에 가입서류 모두 전송...

늦어도 화요일 저녁이면 아이폰 받고 푹 빠져 있지 않을까하는...

3무 가입조건에, 32기가 아이폰 블랙....아이라이트 요금...

ㅅㅂㄻ KT .... 왜 아이폰을 들여와서...
SK는 해지하면 가족 전체 통신요금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니...
최저 요금으로 대략 1만원에 맞추고 살려놔야겠다... 살려놓고 1만원 내는것이.. 해지하거나 정지해서 가족 전체의 통신요금(기본료 2만원 + 가족간통화료 α) 보단 나을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