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어진 아파트에는 Wall PAD에 RS-485를 이용하여
1. 조명제어(일반적으로 거실, 비싼집은 집안 전체가 제어가 된다 더라.....)
2. 보일러
3. 가스 차단기
4. 전열 교환기(단순 공기 순환용 Fan이 설치된경우도 있다.)
5. 일괄소등 스위치(엘리베이터 콜 포함)
6.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7. 시스템 에어컨
위의 6가지 모두 설치된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고, 월패드가 아닌 개별로 설치된경우 등등 다양하게 설치되어있을것이다.
오늘은 월패드에 연결된 장치들의 RS-485 통신라인에 새로운 Line을 추가하여 Home Assistant에서 제어하기위한 HW를 구축하려고 한다.
왼쪽 사진은 코콤 월패드를 분리하면 뒷면에 보이는 월패드 IO 보드이다. 오른쪽 상단에 여러개의 선이 한군데로 연결되는 부분이 RS-485 연결부이며 이곳에 새로운 선을 브릿지하면 PC나 다른 장치에서 월패드의 RS-485 패킷을 캡쳐할 수 있다.
필자는 이곳에서 선을 브릿지하여 새로운 장치를 연결 할 경우 장치의 Reset나 교체를 할때마다 매번 월패드를 분리해야하는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때문에 다른곳에 설치 하기로 했다.
- 설치 위치 선정
앞서 말한바와 같이 RS-485는 같은라인에 뭉쳐서 들어간다. 따라서 월패드에 연결된 가스, 난방, 일괄, 전등(필자의 집 기준) 장치에 연결해도 동일하다.
1. 전등 => 어차피 전등스위치 뒤라 공간 부족
2. 일괄 => 전등과 동일
3. 가스 => 가스 차단기쪽이라 너무 오픈되어있음
4. 난방 => 싱크대 아래 난방제어기함으로 연결되어 있고, 전원도 바로 쓸수 있다.
따라서 난방라인에 설치하기로 하고 싱크대 밑을 보았다.
위에서 보는바와 같이 난방제어기 뒤에 월패드에서 넘어온 선이 결선되어있다. 이 결선을 풀고 여기에 연결해도 되지만 몸을 넣고 작업하기 너무 힘들다 그래서.. 제어함을 열었다.
월패드 RS-485 연결부를 찾았고, 깔끔하게 연결하기 위해 커넥트를 이용해서 젠더를 만들어서 기존의 월패드선과, 새로 추가하는 RS-485선을 한군데 꽂아서 제어함에 연결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래는 작업사진이다.
젠더 작업을 완료하고 USB to 485 모듈을 라즈베리파이에 연결하여 작업을 완료하였다.
라즈베리파이에 IoT 카페에서 흥하고 있는 nodejs를 올려서 MQTT 로 전송하면 Home Assistant에 연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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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님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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